많은분들을 술을 가르치다 보면 각자 술맛이 틀립니다.
이떄 만든술이 망치지는 않았지만 비교적 맛이 없을 때가 아주 자주 있습니다.
그러면 교육받는 사람은 당당히 물어봅니다.
가르치는 사람은 알고 있을것이다라는 맹신을 하고 말입니다.
그럴떄는 저온 숙성을 하면 맛이 괸찮아 진다 설명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장기숙성의 장점과 적용 온도를 얘기해 줘야 합니다.
8℃ 이하에서는 효모 증식 발효가 억제 됩니다.다시말해서 균들의 활동정지입니다.
이때부터가 장기보존(2년이내 14도이상의 탁주 약주)이 가능해지며, 균일한 맛으로 숙성이 되는 것입니다.
위에처럼 얘기하면 교육받는 사람중의 한사람은 꼭 이렇게 물어봅니다 "저기 막걸리는 안됩니까?"
물론 비교적 낮은 도수의 술도 장기보존이 가능하긴하지만 불안합니다
.될수도 있겟지만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엔만함 확실한거만 하라 설득해야 합니다.가능한 친절하게 웃으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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