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물의 비율에 따른 맛의 차이
쌀과 물의 양에 따라 어떠한 맛의 차이가 있는가 위에서는 1:1을 맞추라고 하였는데 이 맛과 다른 비율의 맛과의 차이는 어떠한가?
(단위 : 비율)
쌀 |
물 |
맛 |
1:1을 기본으로 한다. |
1 |
1 |
기본 | |
쌀 |
물 |
맛 |
물의 양이 적을수록 단맛이 강하고 알코올 도수가 높다. |
1 |
0.8 |
단맛 | |
쌀 |
물 |
맛 |
물의 양이 많을수록 쓴맛과 신맛이 강하고 알코올 도수가 낮다. |
1 |
1.2 |
쓴맛 |
※ 기본은 쌀양과 물양은 동양이다. 그러나 물양을 적게하면 단맛의 술이 되고 물양을 많이 하면 쓴맛이 드는 술이 된다. 이것은 각자의 취양에 따라 취하면 된다. 사람에 따라 단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쓰고 드라이한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 그러나 처음 술 빚을 때는 쌀양과 물양을 1:1 또는 1:0.8로 하여 약간 단술로 빚은 다음 발효가 완료된 후 물을 첨가하여 맛을 맞추는 방법이 술을 안정적으로 빚고 목 넘김도 부드러운 술을 빚을 수 있다.
처음부터 물량을 많이 넣을 경우 초기 알코올 도수가 낮게 되어 오염으로 인해 신술이 만들어 질수 있고, 또 물량이 많으면 단맛이 적고 쓴 술이 빚어 질 수 있다. 따라서 처음에는 물양을 가능한 적게 하여 빚고 물을 첨가하여 맛을 조절하는 것이 맛있는 술을 빚는 비법중의 하나이다.
맛있게 빚은 술은 추후 물을 첨가하면 알코올 도수가 떨어지기는 하겠으나 맛이 떨어지거나 신맛이 나지 않고 맛이 좋다.
한국전통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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