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쌀과 물양은 어떻게 정하나?
이양주 3번을 빚어 보았는데 의문이 나는 것이 있을 것이다. 도대체 물양과 쌀양은 얼마를 넣고 혼합해야 적당한가? 레시피에 있는 대로만 하면 되는 것인가? 그러면 이 술 말고 다른 술 만들 때는 어떻게 양을 조절하여야 되는 것인가? 궁금하기 짝이 없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이양주
밑 술 |
덧 술 |
총 량 | |||||
쌀 |
물 |
누룩 |
쌀 |
물 |
누룩 |
쌀 |
물 |
2 |
6 |
1 |
4 |
0 |
0 |
6 |
6 |
(단위 : ℓ, 누룩은 1되(800g))
※ 상기 표의 총양을 보면 쌀과 물이 동양임을 알 수 있다. 즉, 전체적으로 쌀과 물은 같은 양을 넣는다. 이것이 쌀양과 물양의 투입하는 비율이다. 이 상태가 단맛이 있는 술의 조합이라고 보면 된다.
※ 밑술에서는 쌀과 물의 비율이 2:6이 된다. 덧술에서는 쌀과 물의 비율은 4:0이 되어 합하면 동양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전체적으로 쌀과 물의 양은 같은 양 1:1이 되도록 맞추어 주면 맛이 좋은 술을 빚을 수 있다.
⇒ 삼양주 (단위 : ℓ, 누룩은 1되(800g))
밑 술 |
덧 술 |
2차 덧술 |
총 량 | |||||||
쌀 |
물 |
누룩 |
쌀 |
물 |
누룩 |
쌀 |
물 |
누룩 |
쌀 |
물 |
1 |
3 |
1 |
2 |
8 |
0 |
8 |
0 |
0 |
11 |
11 |
※ 밑술에서는 쌀과 물의 양이 1:3으로 물의 양이 3배가 많으나 덧술부터는 그 비율이 반드시 지켜지고 있지 않다. 상황에 따라 적의 조절이 가능하다. 그러나 2차 덧술할 때는 전체적인 쌀과 물의 양이 1:1이 되도록 맞추어 준다.
(전통주학교 / 한국전통주학교 / 전통주협회 / 가양주협회 / 전통주 /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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